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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세대, 한 번에 정리

H.O.T.와 S.E.S.부터 아일릿과 라이즈까지. 세대별 대표 그룹과 그 시대에 달라진 점을 알아봐요.

2022년 월드 투어에서 댄서들과 함께 공연하는 블랙핑크
사진: David Skinner · CC BY 2.0

글: K-Pulso 팀 · 게시

K-pop 팬들은 데뷔 시기에 따라 그룹을 세대로 나눠요. 공식적인 기준은 아니고 경계를 두고 의견도 많이 갈리지만, 30년 동안 K-pop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요. 그룹과 음악, 홍보 방식, 그리고 팬 문화까지요.

시작: 서태지와 아이들

K-pop의 역사는 대부분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시작해요. 랩과 댄스, 팝을 섞은 무대는 당시 방송에서 처음 보는 모습이었어요. 그 뒤 이후 수십 년을 이끌 SM, YG, JYP가 생겨났고, 연습생이 몇 년 동안 트레이닝을 받은 뒤 데뷔하는 시스템이 자리 잡았어요.

1세대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지금 우리가 아는 아이돌 그룹의 시작이에요. H.O.T., 젝스키스, S.E.S., 핑클, 신화, god가 대표적이에요. 조직적인 팬클럽, 팬덤별 풍선과 색깔이 이때 생겼고, 해외에서도 첫 성공이 나왔어요. 2000년에 데뷔한 보아는 일본 진출의 길을 열었어요.

2세대 (2000년대 중반~2011년)

한류가 아시아 전역으로 퍼진 시기예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샤이니, 2NE1, f(x), 2PM, 비스트가 활약했어요. 유튜브가 중요해지면서 뮤직비디오를 TV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보게 됐어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최초로 조회수 10억 회를 넘었어요.

3세대 (2012~2017년)

SNS를 타고 K-pop이 세계로 뻗어 나갔어요. EXO,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마마무, GOT7,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NCT, 블랙핑크가 데뷔했어요. 라이브 방송과 트위터로 팬과 직접 소통하고, 빌보드 같은 해외 차트에도 한국 가수가 오르기 시작했어요. ‘프로듀스 101’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어요.

4세대 (2018~2022년)

이미 세계적인 K-pop을 보며 자란 세대예요.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자)아이들(지금은 아이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엔믹스가 대표적이에요. 팬데믹으로 온라인 콘서트가 생겼고, 틱톡 챌린지가 활동의 필수가 됐으며, 앨범 판매량은 해마다 기록을 새로 썼어요.

5세대 (2023년~)

지금 데뷔하고 있는 그룹들이에요.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 투어스, 아일릿, 미야오, 키키, 하츠투하츠, 킥플립 등이 있어요. 더 짧은 곡, 자연스러운 콘셉트, 숏폼과 직캠의 영향력이 커진 게 특징이에요. 가장 새로운 세대라서 목록은 매달 달라져요.

왜 의견이 갈릴까요?

오늘 어떤 그룹의 조회수가 가장 많이 오르는지는 K-Pulso 순위나 아티스트 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요. 팬덤이 궁금하다면 K-pop 팬덤명 정리도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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